> [!abstract] Introduction
>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얼마든지 계획과 다르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마다 잡아줄 필요가 있죠. 이번 글에서는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프로세스 영역인 프로젝트 모니터링과 제어에 대해 알아봅니다.
# Monitoring
모니터링이란 시스템, 프로세스, 활동의 상태를 결정하는 것이다.
# Control
공학에서 제어란 예상 출력과 비교하기 위해 시스템의 출력을 관찰하며 맞지 않을 때 시정 조치*Corrective Action*를 취하는 것, 그리고 계획된 성능과 실제 성능을 비교하고 차이를 분석하고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트렌드를 예측하고 가능한 대안을 평가하고 필요할 때 적절한 시정 조치를 추천하는 것이다.
## Corrective Actions
그렇다면 시정 조치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프로젝트가 일정 수준 이상 지연될 때 프로젝트가 다시 일정 대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활동인데, 활동 방식에 따라 크게 패스트 트래킹(Fast Tracking)과 크래싱(Crashing)으로 나뉜다. 패스트 트래킹은 순차적으로 계획한 활동을 병렬로 수행하여 전체 기간을 단축하는 시정 조치고, 크래싱은 추가 자원을 투입해서 특정 활동의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이다.
## Risk vs Issue
시정 조치의 대상을 이야기할 때 리스크와 이슈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개념이 비슷해서 헷갈릴 때가 많기 때문에 둘의 차이를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리스크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약 발생할 경우 프로젝트의 목표 중 하나 이상에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어떤 사건이나 조건을 의미한다. 그래서 이 사건 혹은 조건은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상태다. 그래서 리스크는 발생 가능성 혹은 영향도를 분석하게 되며, 리스크를 어떻게 수용할지, 어떻게 피할지, 어떻게 완화할지, 어떻게 전가할지 등 리스크에 대한 대응방안을 계획하고, 지속적인 식별 및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tip] 리스크 접근방안
>리스크에 접근하는 방법에는 회피*Avoidance*, 완화*Mitigation*, 수용*Acceptance*, 전가*Transfer*가 있으며, 각 방법에 대한 설명과 대처계획은 아래 표와 같다.
>
> | 접근방안 | 설명 | 대처계획 |
> | --- | -------- | -------- |
> | 회피 | 리스크 영향이 큰 경우 프로젝트 계획 변경 등을 통해 발생가능성 자체를 없애는 것 | 자원과 시간의 추가확보, 엄격한 하위계약 체결 등 |
> | 완화 | 리스크를 수용 가능한 수준까지 완화시킴 | 발생확률 완화(자원과 시간의 추가투입), 영향도 완화(하위 시스템에 반복적인 설계) |
> | 수용 | 프로젝트를 변경하지 않고 리스크가 발생하면 수용하는 것으로 리스크 자체에 대한 관리를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 적극적 수용(돌발 상황에 대한 계획을 수립), 소극적 대응(현실화 되었을 경우 대처) |
> | 전가 | 제3자에게 리스크 대응에 대한 책임과 리스크가 초래할 수 있는 결과를 넘기는 것 | 보증/보험, 외주 선택 |
반면 이슈란, 프로젝트의 목표에 영향을 끼칠지도 모를 현재의 조건이나 상황을 의미한다. 리스크와 달리 이미 발생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에 맞게 시정조치 방안을 수립하고 이행해야 하며, 이슈의 영향에 대한 분석과 이슈가 발생한 근본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
요약하자면, 리스크에 대해서는 미리 조치를 취해야*proactive* 하고 이슈에 대해서는 발생 이후 조치를 취해야*reactive* 한다.
# Project Monitoring and Control
제어의 목적은 단순하다. 프로젝트가 얼마나 진척되었는지를 이해하고 만약 계획에서 심각하게 틀어졌다면, 그러니까 이대로 방치하면 프로젝트가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된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시정 조치를 취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모니터링과 의사소통, 그리고 모든 시정 조치는 프로젝트의 문서화된 계획을 기반으로 한다. 어떤 프로젝트의 진척율*progress*은 주로 마일스톤에서 제시된 계획 혹은 프로젝트 일정이나 WBS에서 제시된 제어 수준과 실제 작업물, 작업 속성, 노동력, 비용, 일정을 비교하면서 결정된다. 프로젝트 진척율이 잘 보이면 때에 맞게 시정 조치를 취할 수 있다.
![[ProjectMonitoringAndControlDiagram.png]]
하위 목표와 프랙티스는 위 다이어그램과 같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프로세스 영역의 목표는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가는지 잘 감시하는 것, 그리고 시정 조치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제 주요 목표와 그 아래의 프랙티스들을 살펴보자.
## Monitor the Project Against Plan
우선 프로젝트의 실제 진척율와 퍼포먼스가 계획대로 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Monitor Actual Values of Project Planning Parameters Against the Project Plan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견적을 가져올 필요가 있다. 프로젝트의 크기, 투입된 노동력, 프로젝트의 일정, 사용된 자원, 지식과 기술 그리고 예산 등 프로젝트를 위해 기존에 짠 견적과 그에 대응하는 실제 값을 추적할 필요가 있다.
### Monitor Commitments Against Those Identified in the Project Plan
다음으로는 실제 약속과 다르게 흘러가는 것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 Monitor Project Risks Against Those Identified in the Project Plan
다음으로는 계획과 다른 리스크가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 Monitor Data Management Against the Project Plan
데이터가 계획과 다르게 관리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단계다.
### Monitor Stakeholder Involvement Against the Project Plan
이해관계자들이 계획과 다르게 관여하고 있지는 않은지 감시해야 한다.
### Conduct Progress Review
진척율 리뷰를 준비한다. 주기적으로 프로젝트의 진척율, 퍼포먼스, 그리고 이슈를 리뷰한다. 이 프랙티스는 관련된 이해당사자들에게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 리뷰이며 꼭 어떤 형식을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고 심지어 프로젝트 계획에 명시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다.
### Conduct Milestone Reviews
마일스톤 리뷰를 준비한다. 프로젝트에서 어떤 것을 이루었는지, 마일스톤을 기준으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점검한다. 이 프랙티스는 프로젝트 계획 과정 중에 계획되며 일반적으로 형식을 갖춘 형태의 리뷰다. 마일스톤의 목적은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이 얼마나 잘 충족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특정 사건이나 시간에 이루어지도록 미리 계획된다.
진척율 리뷰와 마일스톤 리뷰가 꼭 따로 진행될 필요는 없다. 한가지 리뷰로도 진척율과 마일스톤 모두를 살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미리 계획된 리뷰 하나가 일정 시간 동안의 진척도, 이슈, 퍼포먼스를 모두 점검할 수도 있다.
## Manage Corrective Action to Closure
한번 시작한 시정 조치를 끝까지 끌고 가는 것도 중요하다. 시정 조치는 프로젝트의 퍼포먼스나 결과가 원래 계획에서 심하게 벗어나 있을 때 시작되어 계획에 맞게 복구될 때까지 이어진다. 이 목표와 연결된 프랙티스는 총 세개다.
### Collect and Ananlyze Issues and Determine the Needs of Corrective Actions
이슈를 종합하고 어디에 어떤 시정 조치가 필요한지 탐색하는 단계다.
### Take Corrective Action on Identified Issues
어떤 이슈에 대하여 어떤 시정 조치를 취할지 전부 결정한 다음 그대로 실행에 옮길 차례다.
### Manage Corrective Actions to Closure
시정 조치가 끝까지 잘 이루어지는지 점검하고 시정 조치의 효과를 분석한다.